총 9개 부문에서 이달의 '베스트 소설' 부문에 12권이 선정됐고, 이 중에는 한국계 미국인 이창래 작가의 'My Year Abroad: A Novel'(2021)도 포함됐습니다.
![[Pick] 김애란 '두근두근 내 인생' 美 아마존 선정 '이달의 소설'](http://img.sbs.co.kr/newimg/news/20210216/201521180_700.20210216174623.jpg)
![[Pick] 김애란 '두근두근 내 인생' 美 아마존 선정 '이달의 소설'](http://img.sbs.co.kr/newimg/news/20210216/201521177_700.20210216174638.jpg)
조로증을 가진 소년과 부모의 이야기를 다룬 '두근두근 내 인생'은 청춘과 사랑, 삶과 죽음을 섬세하게 그려냈다는 호평을 받으며 국내에서 45만 부가 팔렸습니다.
김치영 번역가의 손을 거쳐 지난달 'My Brilliant Life'라는 제목으로 미국에 출간된 이후에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들의 찬사도 이어졌습니다.
![[Pick] 김애란 '두근두근 내 인생' 美 아마존 선정 '이달의 소설'](http://img.sbs.co.kr/newimg/news/20210216/201521179_700.20210216174729.jpg)
마가리타 몬티모어 작가는 "이 소설은 살며시 다가와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평했고, 로리 프랭켈 작가는 "가장 힘든 시기를 헤쳐나가게 하는 감동적인 이야기"라는 리뷰를 남겼습니다.
1980년생인 김애란 작가는 대표작으로는 소설집 '비행운'과 '바깥은 여름', 장편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 산문집 '잊기 좋은 이름' 등이 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창비·아마존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