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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 사랑해♥"…'20년째 아내 바보' 안정환의 사랑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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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싱가포르에 머물고 있는 아내 이혜원을 향해 사랑을 고백했다.

이혜원은 최근 자신의 SNS에 안정환이 눈밭에 '혜원 사랑'이라고 쓴 모습을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면서 "한국에 눈 온다고 촬영하다가 이러고 손 시렵다고. 아구야 그래도 조금 좋았어"라는 글을 적어 눈길을 끌었다.

안정환이 아들 리환 군의 유학길에 함께 오른 아내 이혜원을 향해 뜨거운 사랑을 고백한 것. 이를 본 누리꾼들은 20년 차 부부다운 사랑 표현이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2001년 결혼해 가정을 이룬 안정환과 이혜원 부부는 2004년 첫딸 리원 양에 이어 둘째 아들 리환 군을 품에 안았다. 안정환은 방송을 통해 이혜원이 20대 초반의 나이부터 자신의 사회생활을 포기한 채 자신을 한결 같이 내조를 해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여러 차례 고백한 바 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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