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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두 팔 없는 발레리나 소녀의 무한도전

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16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두 팔 없이 태어났지만, 발레리나를 꿈꾸며 도전을 멈추지 않는 한 브라질 소녀의 사연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두 팔 없는 발레리나' 입니다.

브라질의 발레 아카데미에서 두 팔 없이도 빛나는 무용수가 눈에 띕니다.

16살 빅토리아 브에노는 어렸을 적에는 주변 사람들의 시선에 상처를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빅토리아는 재능을 알아본 물리치료사의 권유로 5살 때 발레에 입문하면서 새로운 꿈이 생겼는데요.

두 팔 없는 발레리나 빅토리아 브에노

발레 실력은 나날이 늘었고 난도 높은 회전 기술을 자유롭게 구사하는 건 물론, 재즈 동작까지 익혔다고 합니다.

빅토리아는 "무대에서 춤을 출 때 팔은 디테일에 불과하다"면서, "우리는 장애 이상의 존재이기 때문에 항상 꿈을 좇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누리꾼들은 "긍정의 에너지가 여기까지 전해지네요. 응원합니다!", "세계적인 발레리나가 되어 언젠가 큰 무대에서 봤으면 좋겠어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vihb_bailar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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