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골 때리는 그녀들', 설 연휴 안방극장 사로잡았다

지난 설 특집으로 SBS에서 국내 최초로 여성 축구 리얼 버라이어티를 선보였는데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설 연휴 시청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프로그램 중 하나로 꼽혔습니다.

지난 목요일과 금요일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은 미니 여자 축구 리그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해설과 진행을 맡은 이수근, 배성재 씨는 제대로 된 축구 경기를 보는 것 같았다고 놀라워했는데요, 개그우먼으로 구성된 'FC 개벤져스'부터 모델들만 모인 'FC 구척장신', 국가대표 출신과 가족들이 만난 'FC 국대패밀리' 등 다양한 팀이 출전해 경기를 펼쳤습니다.

특히 SBS '불타는 청춘' 출연자들이 뭉친 'FC 불나방'이 남다른 경기력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는데요, 평균 나이 48살로 최고령 팀이지만, 체대 출신 박선영 씨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때 축구선수를 꿈꿨다는 박선영 씨는 남다른 볼 감각을 보여주며 MVP까지 차지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