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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첫 20대 코로나 사망자, 급성폐렴으로 사망 추정

부산서 첫 20대 코로나 사망자, 급성폐렴으로 사망 추정
부산시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20대 코로나 사망자의 사인이 급성폐렴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20대 중반인 해당 환자는 지난 11일 발열 증상을 보여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환자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하루 만에 숨졌습니다.

사망자는 뇌출혈로 1년 전부터 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대 사망자가 발생한 부산 굿힐링병원에서는 지금까지 확진자 25명이 나온 상태입니다.

보건당국은 20대 사망자가 동일집단 격리 중인 병원 내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부산시 페이스북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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