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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서 헤엄치기 내기하던 10대 구조

한강에서 헤엄치기 내기하던 10대 구조
한강에서 헤엄치기 내기를 하던 10대 남학생이 마포대교 다리 아래 교각에 매달려 있다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13일) 저녁 6시 20분쯤 서울 마포대교 다리 아래에 남학생 A군이 매달려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20여 분 만에 구조했습니다.

올해 고등학교 입학 예정인 A군은 친구 다섯 명과 한강 둔치에서 마포대교까지 헤엄쳐 갈 수 있는지 내기를 해 한강을 건너 수영해 갔지만, 막상 한강 둔치로 다시 돌아갈 수 없어 구조 요청을 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군을 부모에게 인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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