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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링크로 변한 마을…우뚝 솟은 14m '얼음 화산'

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10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카자흐스탄에서는 추운 날씨 때문에 용암 대신 얼음으로 된 화산이 등장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신비의 얼음 화산입니다.

카자흐스탄 남동부 알마티주입니다.

마을 전체가 거대한 아이스링크로 변했습니다.

카자흐스탄 남동부 알마티주 얼음 화산

그리고 한가운데 산처럼 솟은 게 일명 얼음 화산인데요, 이 얼음 화산은 지하에서 뿜어져 올라오는 지하수가 추위 때문에 곧바로 얼어붙으면서 만들어진 거라고 합니다.

지하수가 꼭대기까지 솟구치면서 용암을 내뿜는 진짜 화산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이번에 형성된 얼음 화산은 높이가 14m에 달한다고 합니다.

카자흐스탄 남동부 알마티주 얼음 화산

이 지역에는 지난해에도 크고 작은 얼음 언덕들이 생겼지만, 올해처럼 이렇게 거대한 규모로 형성돼서 화산처럼 된 건 아주 드문 일이라고 하는데요.

누리꾼들은 "무시무시한 화산이 아니라 하얗고 아름다운 화산이라니!", "신비로운 마을에 한번 가보고 싶네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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