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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켄드, 슈퍼볼 하프타임 쇼 공연…연출에 사비 들였다

히트곡 '블라인딩 라이츠' 등으로 전 세계 음원 차트를 휩쓴 팝스타 위켄드가 미국 슈퍼볼 하프타임 쇼를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위켄드는 현지시간 7일 열린 슈퍼볼에서 하프타임 쇼 무대에 올라 14분간 공연을 펼쳤습니다.

슈퍼볼 하프타임 쇼는 2쿼터가 끝나고 쉬는 시간에 열리는 공연인데요, 지금까지 마이클 잭슨과 폴 매카트니, 마룬5 등 당대 최고 가수들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이날 위켄드는 히트곡 '캔트 필 마이 페이스'와 '아이 필 잇 커밍', '블라인딩 라이츠' 등을 포함해 모두 7곡을 불렀습니다.

이번 슈퍼볼은 코로나19 여파로 대기업들이 TV 광고를 하지 않고 입장 인원도 제한돼 수익이 크게 줄었는데요, 그럼에도 위켄드는 이번 공연을 위해 사비로 7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78억 원을 들여 공연을 연출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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