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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 리그에서 재도약을 노리고 있어요" 레알 마드리드 한국인 1호 유스 출신 유망주, 김우홍의 근황을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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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한국인 최초로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 팀에서 활약했던 김우홍 선수, 기억나시나요?
유스팀에서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의 아들 엔조 지단과 주전으로 활약해 축구팬들은 한국을 빛낼 유망주라며 기대를 했었는데요, 현재 김우홍 선수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스포츠머그에서 만났습니다.

(글·구성 박종진 / 영상취재 최준식 / 편집 이현우 / 조연출 인턴 남동훈 / 담당 최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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