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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 SF물 '승리호', 공개 하루 만에 세계 영화 1위

한국 최초의 우주 SF 영화 '승리호'가 전 세계에 공개됐는데요, 공개 하루 만에 영화 순위 정상에 올랐습니다.

[오늘도 한 번 벌어볼까. (피곤해, 피곤해)]

영화 '승리호'가 지난 금요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개 나라에 공개됐는데요, 우리나라를 비롯해 크로아티아, 핀란드, 프랑스 등 모두 16개 나라에서 톱 무비 1위에 올랐습니다.

우리나라 영화가 전 세계 영화 부문에서 1위를 한 건 지난해 개봉한 '살아있다' 이후 두 번째입니다.

'승리호'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도된 SF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가 됐었죠.

할리우드에 뒤처지지 않는 CG 효과와 톡톡 튀는 캐릭터들이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한국적 정서가 깃든 새로운 세계관을 호평하기도 했는데요, 반면 본격적인 한국 SF 신드롬을 일으키기에는 힘이 부족하단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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