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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돌아 싱글' 엄영수, 미국서 결혼…상대는 재미교포 사업가

'돌고돌아 싱글' 엄영수, 미국서 결혼…상대는 재미교포 사업가
개그맨 엄영수(개명 전 엄용수)가 결혼에 골인했다.

지난 7일 더팩트는 "이날 엄영수가 미국 LA에 있는 한 교회에서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조용한 결혼식을 열었다."고 보도했다.

엄영수와 결혼한 신부는 미국에서 사업을 하는 10세 연하의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1년 가까이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열애를 하다가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엄영수는 최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결혼은 하면 할수록 실패 확률이 커진다. 결혼과 맞서 싸워서 이기고 싶다. 나는 성공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려고 한다."면서 "초혼, 재혼, 삼혼 횟수는 아무 필요 없다. 인연은 내가 만드는 것"이라고 결혼관을 알렸다.

그는 데뷔 이후 줄곧 사용한 엄용수라는 이름을 엄영수로 개명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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