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밤 9시 40분쯤 서울 중구 명동의 한 상가에서 가스통을 나르던 작업자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들이 나르던 가스통에서 가스가 유출됐고, 유출 압력에 급격히 움직이는 가스통에 부딪혀 다리를 다치는 등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작업자들이 설비를 잘 못 건드리면서 가스가 유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