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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넘어가자"...성훈, 박나래와 열애설 해프닝 해명

"그냥 넘어가자"...성훈, 박나래와 열애설 해프닝 해명
배우 성훈이 박나래와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성훈은 지난 4일 SBS 모비딕 '제시의 쇼터뷰'에 출연해 박나래와 불거졌던 열애설이 사실이 아니라고 다시 한번 부인했다.

앞서 성훈은 MBC 2019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나래를 안아주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 루머에 휘말렸다. 이에 대해 성훈은 "초반에는 '나혼자 산다'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던 사람이 나래 밖에 없어서 나래와 제일 친했다. 요즘에는 시언이 형, 기안84와 자주 본다."고 말했다.

성훈은 "그렇게 해프닝으로 끝났다. 워낙 개인적으로 친하고 주변 친구들과 두루두루 친하다."면서 박나래를 향해 "나래야. 너랑 나는 서로 불편한 게 없으니까 그냥 (해프닝으로) 넘어가자"라고 재치있는 영상편지를 써서 웃음을 줬다.

제시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묻자 성훈은 "지금 결혼 생각이 전혀 없다. 결혼하는 순간부터 또 다른 책임감이 생긴다. 사실 나는 지금 내 일하는 것만으로도 에너지 소모가 크다. 이 친구 대신 내가 죽어줄 수 있겠다 싶을 정도가 되면 또 모르겠다."고 말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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