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의 한 구립 어린이집 교사가 두 살 여자아이를 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2살 A양 부모가 어린이집 원장과 담당 교사를 아동학대 혐의 등으로 고소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A양의 부모는 지난해 12월, 딸이 어린이집 교사에게 폭행당했다고 의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어린이집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폭행이 있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