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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손 편지로 군 생활 전해…"난생처음 눈 쓸어봐"

해군 군악의장대대 홍보병으로 복무 중인 배우 박보검 씨가 편지로 근황을 전했습니다.

박보검 씨는 최근 국방부가 코로나19로 휴가와 외출이 제한된 병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새해엔 편지하소' 공모전에 참여했습니다.

팬들에게 편지를 썼는데 공모전에서는 아쉽게 입상하지 못했는데요, 대신 팬카페를 통해 편지가 공개됐습니다.

박보검 씨는 편지에서 '하얀 눈이 내리는 아름다운 설경 속에서 제설 작업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난생처음 눈을 쓸어본 것 같다며, 누군가에게 길을 만들어주니 뿌듯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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