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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신유빈, 역대 최연소 올림픽 대표 선발

17세 신유빈, 역대 최연소 올림픽 대표 선발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작성 2021.02.04 19:28 수정 2021.02.04 19:3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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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신동으로 무럭무럭 성장한 신유빈 선수가 만 17세의 나이에 역대 최연소 올림픽 국가대표가 됐습니다.

대한항공 소속으로 세계랭킹 94위인 신유빈은 전북 무주 국민센터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탁구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여자부 풀리그에서 세계 21위인 서효원과 81위 양하은, 109위 이시온을 차례로 물리치고 전날 2승에 이어 5전 전승을 기록했습니다.

당당히 여자부 1위로 태극마크를 단 신유빈은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2000년 시드니 18세)과 홍차옥(1988 서울 18세)의 기록을 깨고 한국 탁구의 역대 최연소 올림픽 국가대표가 됐습니다.

신유빈은 국가대표 1, 2차 선발전 합산 총 10경기에서 9승 1패의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삼성생명의 최효주는 2위, 1차 선발전에서 신유빈을 꺾었던 이시온이 합산 순위에서 3위에 올랐습니다.

여자탁구 올림픽 대표는 중국에서 귀화한 전지희가 세계랭킹이 15위로 가장 높아 자동선발됐고,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한 신유빈, 그리고 추천선수 1명을 더해 최종명단 3명이 결정됩니다.

남자부에서는 삼성생명의 이상수가 1, 2차 대회 합산 1위에 올랐고, 안재현이 2위, 정영식이 3위에 올랐습니다.

랭킹으로 자동선발된 장우진에 이어 이상수가 태극마크를 확정했고, 역시 1명은 추천위원회를 통해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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