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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보영' 인성 돋보인 박보영의 층간소음 대처법

'갓보영' 인성 돋보인 박보영의 층간소음 대처법
층간소음을 대처하는 배우 박보영의 너그러운 태도가 재조명됐습니다.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박보영 집 층간소음'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습니다. 게시글에는 지난해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에 나선 박보영이 갑자기 들려온 층간소음에 의연하게 대처하는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당시 방 안에서 팬들과 소통 중이던 박보영은 갑자기 쿵쿵거리는 윗집 층간소음이 들려오자, "쿵쿵 거리는 소리 무슨 소리냐고요? 윗집 아가들이 열심히 뛰는 소리입니다. 한창 뛸 때야"라며 미소를 지어보였습니다.


하지만 뒤이어 뛰는 아이를 혼내는 부모의 목소리와 아기 울음소리가 함께 들려왔습니다. 그러자 박보영은 "이 소리까진 여러분에게 안 들리길 바랍니다. 들려요?"라며 잠시 당황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잠시 윗집 소음에 귀를 기울이더니 "어떡해. 아이가 운다"며 되려 아이를 걱정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천사가 아닐까? 말하는 게 너무 예쁘다", "사실 보영 누나 올라오라고 뛰는 아이들의 큰 그림?", "층간소음을 참다니 역시 갓보영"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유튜브 'GGUL')

(SBS 스브스타)

(SBS연예뉴스 지나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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