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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클럽 후문서 '와르르'…사람들 뒤엉킨 이유

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4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코로나19 봉쇄 조치를 어기고 영업을 하던 볼리비아의 클럽에 경찰이 단속을 나왔습니다.

단속을 피하려던 사람들이 한꺼번에 나오면서 위험한 상황도 벌어졌는데요.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아찔한 탈출 소동'입니다.

볼리비아의 한 클럽 후문입니다.

문 뒤로 셀 수도 없이 많은 사람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습니다.

한꺼번에 나가려다가 문도 부서지고 말았습니다.

볼리비아 클럽, 아찔한 탈출 소동

70여 명의 사람들이 동시에 넘어지고 서로 엉켜서 바닥에 깔리는 위험한 상황도 벌어졌는데요.

이들은 당국의 코로나19 봉쇄 조치를 어기고 불법 영업을 한 나이트클럽의 손님들이었습니다.

경찰이 단속을 나오자 클럽 소유주는 문을 걸어 잠그고 손님들은 이 틈을 타서 후문으로 도주했는데요.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고 일부는 사람들 틈에 깔려서 다치기도 했습니다.

당시 이 클럽에서는 최소 150명이 코로나19 봉쇄 조치를 어기고 유흥을 즐긴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누리꾼들은 "거의 재난영화 수준이네요. 이 상황에 꼭 춤을 춰야 했나요?" "이런 거 보면 우리나라 국민들은 정말 협조적인 것 같아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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