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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퇴근길에 함께 포착된 '뜻밖의 유명인'

(여자)아이들 퇴근길에 함께 포착된 '뜻밖의 유명인'
그룹 (여자)아이들의 방송국 퇴근길에 뜻밖의 인물이 함께 포착돼 웃음을 안겼습니다.

어제(2일) (여자)아이들 멤버 미연과 민니는 라디오 스케줄을 마치고 방송국 앞에서 팬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이어 한 팬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퇴근길 영상을 공개했는데, 영상 속 미연과 민니의 뒤에 예상치 못한 유명인이 지나간 것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미연과 민니는 건물 밖을 나서자마자 자신들을 보기 위해 모여있는 팬들에게 머리 위로 하트를 만들어 보이는 등 팬들을 반갑게 맞이했는데요, 그런 미연과 민니 뒤 정차돼있던 차에 정장을 입은 남자가 빠르게 올라탔고 주변인들은 정중히 고개 숙여 인사를 건넸습니다.

하지만 미연과 민니는 이 사실을 눈치채지 못하고 해당 유명인의 차 앞에서 팬들에게 연신 손을 흔들었습니다. 이후 팬들이 올린 사진과 영상을 자세히 보니 해당 유명인의 정체는 바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였는데요, 한 팬이 올린 퇴근길 사진에는 미연과 민니 뒤를 지나가는 이낙연 대표의 모습이 함께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미연은 최근 진행된 웹 드라마 팬 쇼케이스 퇴근길에서도 한 스타 강사의 차 문을 잘못 여는 해프닝을 겪은 적이 있었는데요, 당시 해당 강사는 자신의 강의에서 "다음에 미연이 오면 '아이 러브 미연. 미연 님 우리나라 최고의 스타. 전 세계를 주름 잡으세요'라고 차를 랩핑해두겠다"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에 팬들은 "미연이 가는 곳마다 유명한 분들이 있다", "인강계를 넘어서 정치계까지", "이 정도면 미연이 유명인 차 감별사 아니냐" 등 재치 있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유튜브 '담PD', 트위터 'lovememore_my')

(SBS 스브스타)

(SBS연예뉴스 지나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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