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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판 조던 vs 코비' 브래디-마홈스 슈퍼볼 격돌 '개봉박두'

'NFL 판 조던 vs 코비' 브래디-마홈스 슈퍼볼 격돌 '개봉박두'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작성 2021.02.03 16:07 수정 2021.02.03 16:1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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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NFL 판 조던 vs 코비 브래디-마홈스 슈퍼볼 격돌 개봉박두
올해로 55회째를 맞는 슈퍼볼은 오는 8일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에서 탬파베이 버커니어스와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격돌로 치러집니다.

NFL의 과거와 미래를 대표하는 두 쿼터백인 톰 브래디와 패트릭 마홈스의 대결이 높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유명 쿼터백 출신인 토니 로모는 "올해 슈퍼볼은 사람들이 인식하는 것보다 훨씬 큰 경기"라며 "분명히 20, 30, 40, 50년 뒤에도 사람들 입에 오르내릴 경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에서 20년간 뛰며 슈퍼볼 6회 우승을 달성한 브래디는 슈퍼볼 최다 진출 선수이자 슈퍼볼 역대 최다 우승 선수이며 슈퍼볼 최우수선수 역대 최다 수상자 입니다.

프로 4년 차인 마홈스는 실질적인 데뷔 시즌이었던 2018년 정규리그 MVP에 선정됐고, 지난해에는 캔자스시티에 50년 만의 우승을 안기며 슈퍼볼 MVP의 영예까지 안았습니다.

마홈스가 올해 슈퍼볼에서 2년 연속 우승에 성공하면 26세 생일 이전에 우승 반지 2개를 보유한 NFL 역사상 최초의 쿼터백이 됩니다.

AP통신에 따르면 탬파베이의 러닝백 르숀 맥코이는 브래디와 마홈스의 대결을 'NFL판' 마이클 조던과 코비 브라이언트의 대결로 비유했습니다.

맥코이는 지난 시즌에는 캔자스시티에서 뛰면서 마홈스와 함께 슈퍼볼 우승에 힘을 보탰고, 비시즌에 탬파베이와 계약한 바 있습니다.

올해 슈퍼볼은 코로나19 확산 탓에 경기장 수용 인원의 약 30%인 2만2천 명만 입장할 수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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