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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로 만든 '집' 부동산에 등장…가격은?

미국 뉴욕에서는 3D 프린터로 만든 주택이 부동산 시장에 나왔습니다.

근처 비슷한 규모의 다른 집에 비해서 가격이 절반 정도라고 하는데요.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3D 프린터로 만든 집'입니다.

미국의 3D 프린팅 기술 업체가 만든 뉴욕 리버헤드 소재 주택입니다.

3D 프린터로 만든 최초 주택

이번에 분양 매물로 나왔는데요.

그동안 3D 프린터로 만든 건축물들이 몇 차례 공개된 적은 있었지만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이렇게 실제 분양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현지 부동산 거래 사이트 '질로우'에 따르면 이 주택은 침실 3개와 욕실 2개인 130㎡ 면적의 단층집으로 차 2대를 세울 수 있는 별도의 차고 공간도 있습니다.

3D 프린터로 만든 최초 주택

매매 가격은 29만 9천 999달러, 우리 돈 3억 3천만 원인데 이는 인근 다른 주택들보다 50% 이상 저렴한 가격이라고 합니다.

업체 측은 3D 프린팅 기술로 시공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인 덕에 가격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다고 설명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와~ 3D 프린터를 이용한 아파트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이거 우리나라 넘어와서 또 비싸지는 거 아니겠죠?ㅠㅠ"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SQ4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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