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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융합기술 확산 본격화…과기부, 올해 2천24억 원 투입

가상융합기술 확산 본격화…과기부, 올해 2천24억 원 투입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가상융합기술(XR) 확산을 위해 '2021년도 디지털 콘텐츠 산업 육성 지원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XR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등을 포괄하는 기술입니다.

올해 과기정통부는 선도형 가상융합 산업 생태계 조성과 XR 연합체 구성, XR 저변 확산 등을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XR 활용 확산, 디지털콘텐츠 인프라 강화, 핵심기술 확보(R&D), 전문인력 양성, 제도·규제 정비 등 5대 기능에 총 2천24억 원을 투입합니다.

XR을 제조·훈련·건설 등 타 분야에 융합하는 'XR 플래그십 프로젝트'와 길 안내, 쇼핑·관광 정보 등 위치기반 AR 정보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국민체감형 XR 서비스 개발·보급' 등에 총 450억 원을 투입합니다.

디지털콘텐츠 개발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디지털콘텐츠 코리아펀드'의 투자 규모는 지난해 345억원에서 올해 400억 원으로 확대합니다.

XR 소재·부품·장비 개발 지원센터를 구축하고,5G 모바일 엣지 컴퓨팅(MEC) 기반 가상융합 콘텐츠도 개발합니다.

VR·AR 장비와 홀로그램 등 핵심기술 개발에는 올해 총 535억 원을 투자합니다.

특히 비대면·몰입형 실감 콘텐츠 핵심기술 개발과 상용화 지원에는 165억 원을 지원합니다.

XR 시대에 대비한 인력양성에는 107억 원을 들입니다.

지난해 8월 마련한 'VR·AR 선제적 규제혁신 로드맵'도 관계부처와 협력해 추진합니다.

2021년도 디지털콘텐츠산업 육성 지원계획 (사진=과기정통부 , 연합뉴스)

(사진=과기정통부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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