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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다영, 연습생 시절 몬스타엑스 덕분에 울다 웃었던 사연

우주소녀 다영, 연습생 시절 몬스타엑스 덕분에 울다 웃었던 사연
그룹 우주소녀 멤버 다영이 연습생 시절 몬스타엑스와의 훈훈한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지난 27일 웹 예능 '소파어웨이'에 게스트로 출연한 다영은 자신의 연습생 시절을 회상하며 "과자 때문에 눈물을 흘렸던 일화가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다영은 이어 "연습생 때 개념도 없고 철도 없어 언니들이 절 안 때린 게 감사할 정도로 어렸다"며 연습생 시절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당시 다영과 함께 연습생 생활을 했던 같은 소속사 선배 몬스타엑스는 다영을 '딸'이라고 부르며 잘 챙겨줬다고 하는데요, 다영이 같은 그룹 멤버 엑시에게 쓴소리를 듣고 울다가 몬스타엑스 덕분에 울음을 그쳤던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엑시에게 혼난 다영이 울고 있자 몬스타엑스는 "딸! 왜 울어! 과자 먹을래?"라며 과자를 건넸고, 다영은 어린 마음에 과자를 보자마자 눈물을 멈추고 "혹시 케첩은 없나요?"라고 물으며 신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다영의 이런 모습을 엑시가 목격해 다영은 다시 불려갔고, 쓴소리를 이어 듣는 웃픈(?) 결말을 맞이했다고 합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몬스타엑스의 딸 임다영", "다영 스스로 개념 없었다고 말하는 거 귀엽네요", "딸! 왜 울어! 라고 하는 거 정말 다정하다" 등 훈훈한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사진=유튜브 '모두의 오디션', 스타쉽엔터테인먼트)

(SBS 스브스타)

(SBS연예뉴스 지나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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