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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시즌 최다' 24점…오리온, 연패 탈출

이승현 '시즌 최다' 24점…오리온, 연패 탈출
프로농구 오리온이 고감도 슛을 선보인 이승현을 앞세워 전자랜드를 잡고 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오리온은 오늘(28일) 인천에서 열린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82대74로 이겼습니다.

2연패를 끊어낸 오리온은 3위(19승 14패)를 유지했으나 2위(21승 13패) 울산 현대모비스와 격차를 1.5경기로 좁혔습니다.

17승 17패가 된 전자랜드는 kt와 공동 5위에서 단독 6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오리온의 '토종 빅맨' 이승현이 자신의 시즌 최다 24점을 올리고 리바운드도 8개를 잡아 팀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3점 슛도 자신의 시즌 최다인 4개를 넣었습니다.

전자랜드에서는 헨리 심스가 가장 많은 21점을 넣었지만 팀 패배로 웃지 못했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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