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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테스트 이벤트' 연기…'무관중 가능성' 언급

첫 '테스트 이벤트' 연기…'무관중 가능성' 언급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작성 2021.01.28 21:03 수정 2021.01.28 22:0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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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3월 예정됐던 도쿄 올림픽의 첫 테스트 이벤트가 두 달 연기됐습니다.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데프란츠 IOC 부위원장은 도쿄올림픽 무관중 개최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오늘(28일), 3월 4일 예정된 아티스틱 수영 올림픽 예선을 겸한 첫 테스트 이벤트를 5월로 연기했습니다.

테스트 이벤트는 올림픽 직전 시설과 운영을 점검하는 최종 리허설인데, 첫 대회가 연기되면서 다른 종목 테스트 이벤트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도쿄올림픽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정상 개최 이외의 어떤 추측도 하지 말라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토마스 바흐/IOC 위원장 : 우리의 과업은 대회를 취소하는 게 아니라 개최하는 겁니다. 우리는 추측에 너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고 있습니다.]

선수들의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지는 않겠다면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아니타 데프란츠 IOC 부위원장은 일본 NTV와 단독 인터뷰에서 무관중 개최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아니타 데프란츠/IOC 부위원장 : 무관중으로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가능하다면, 그렇게 될 수도 있습니다.]

IOC는 다음 달 올림픽 방역을 위한 규정집을 공개하고 오는 3월 총회에서 개최 여부를 집중 논의할 예정입니다.

(영상편집 : 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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