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 사회적 경제 활성화 다음 달 입법 논의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오늘(28일) 오후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음 달 임시국회 입법 추진 계획을 논의합니다.

오늘 회의에서 당정청은 사회적 경제 관련 현안과 정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사회적 경제 기본법과 사회적 가치 기본법, 마을기업 육성지원법, 신용협동조합법, 서민의 금융 생활지원에 관한 법 등에 대한 입법 계획을 점검합니다.

민주당에서는 이낙연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홍익표 정책위의장이 참석하고, 정부에서는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과 이재영 행정안전부 차관,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청와대에서는 이호승 경제수석이 회의에 들어옵니다.

이낙연 대표는 이에 앞서 오늘 오전, 서울 구로구 체육시설인 어반필드를 찾아 체육계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합니다.

이 자리에서 체육계 관계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른 업계의 고충과 건의사항 등을 이 대표에게 전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