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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조니 워싱턴 타격 코치, 내일 입국

한화 이글스 조니 워싱턴 타격 코치, 내일 입국
한화 이글스 조니 워싱턴 타격코치가 내일(27일) 입국합니다.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구단은 오늘 "워싱턴 코치는 내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대전으로 이동한 뒤 구단 지원 숙소에서 2주간 자가격리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코치는 다음 달 10일 격리 해제 후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경남 거제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한화는 카를로스 수베로 신임 감독과 대럴 캐네디 수석코치, 호세 로사도 투수코치가 지난 11일 입국해 자가격리를 마친 뒤 26일부터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워싱턴 코치는 다른 외국인 코치보다 계약이 늦어져 입국 일정도 연기됐습니다.

한화는 캠프 초반 수베로 감독, 케네디 수석 코치, 이상훈 코치가 선수들의 타격 훈련을 지도할 예정입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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