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문제로 사회적 공분이 일고 있는 요즘,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고발하는 영화가 개봉합니다.
영화 '고백'은 일주일간 국민 성금 1천 원씩, 모두 1억 원을 요구하는 전대미문의 유괴사건이 일어난 날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예고편이 130만 가까운 조회 수를 기록하면서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배우 박하선 씨가 어릴 적 아버지로부터 학대를 받았던 아픔을 딛고, 아동 복지사가 된 오순 역을 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