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 정인이 후속편 두고 실언한 김새롬, 결국 사과

방송인 김새롬 씨가 전 국민의 공분을 산 안타까운 사건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듯한 발언을 했다가 비판이 쏟아지자 사과했습니다.

지난 토요일 밤 김새롬 씨는 홈쇼핑 방송에서 상품을 소개하면서 같은 시간 SBS에서 방송 중인 '그것이 알고 싶다'를 언급했는데요, "지금 그것이 알고 싶다가 끝났나요?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라고 말하며 시청자들에게 상품 구매를 독려했습니다.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정인이 사건의 후속 편이 방송되고 있었습니다.

시청자들의 비난이 쏟아지자 김새롬 씨는 정인이 사건이 방송되는 줄 미처 몰랐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신중하지 못한 발언 등 자신의 경솔한 행동을 반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