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픽사의 신작 '소울'이 개봉 첫날 6만 관객을 모으면서 오랜만에 극장가에 활기가 돌았습니다.
[(여긴 천국인가요?) 여긴 태어나기 전 세상이에요.]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소울', 개봉 첫날인 그제(20일) 6만 명의 관객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요즘 평일 극장 관객 수가 1만 명 대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경이로운 기록입니다.
실관람객의 호평도 이어져 개봉 첫 주말 성적도 기대가 되는데요, '소울'은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저마다의 성격을 갖춘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나게 된다는 상상력에서 출발했습니다.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