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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보조금 최대 1,900만 원…수소차는 3,750만 원

[경제 365]

올해 전기차를 구매하면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최대 1천900만 원을, 수소차는 최대 3천750만 원을 보조금으로 받습니다.

정부는 2021년 보조금 체계 개편방안을 발표하고, 올해 친환경차 13만 6천 대를 보급할 예정입니다.

전기차의 경우 보급형 모델을 늘리기 위해 가격 구간별로 보조금 지원 기준을 차등화합니다.

6천만 원 미만은 보조금을 전액 지원하지만 6천만 원 이상 9천만 원 미만은 50%를 지원하고, 9천만 원 이상에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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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말 기준 예탁원을 통해 보관된 외화 주식 중 테슬라의 보관 금액이 78억 4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8조 6천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체 외화 주식 보관 금액의 16.7%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테슬라 다음으로는 애플과 아마존,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기술주가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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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스스로 커피를 내리는 로봇인 클로이 바리스타봇을 LG트윈타워에 도입했습니다.

클로이 바리스타봇은 한국커피협회로부터 국내 최초로 '로봇 브루잉 마스터' 자격증을 획득한 로봇으로, 커피 추출 도구와 방식을 이해하고 최적의 커피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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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이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고가의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27일 동안 20만 원을 넘는 선물세트 매출이 지난해보다 244% 증가했습니다.

SSG닷컴에서도 같은 기간 20만 원 이상 선물세트 매출이 270% 증가해 전체 선물세트 매출에서 20만 원 이상짜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5%에서 올해는 10%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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