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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현장] 기발한 설정과 아름다운 재즈 음악…영화 '소울'

[FunFun 문화현장]

<앵커>

이어서 문화현장입니다. 이번 주 개봉 영화를 최호원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소울' /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칸 영화제에도 초청]

미국 뉴욕에서 기간제 음악 교사로 일하는 조는 재즈 피아니스트를 꿈꾸며 살아갑니다.

어느 날 유명 색소폰 연주자로부터 공연을 부탁받은 조, 하지만 뜻하지 않은 사고로 숨을 거두게 되고, 저 세상에서 다시 태어나기 위한 모험을 떠납니다.

디즈니 계열사인 픽사 스튜디오의 작품입니다.

기발한 설정과 아름다운 재즈 음악, 그리고 삶에 대한 깊은 성찰로 국내외 시사회에서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됐고, 부산 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아 최초로 상영되기도 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지난달 극장 개봉 대신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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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힘' / 프랑스에 온 방글라데시 천재 체스 소년 이야기]

방글라데시 소년 파힘은 혼란한 정치 상황을 피해 아버지와 함께 프랑스 파리로 떠납니다.

불법 이민자로 살아가던 파힘은 괴짜 체스 선생 실뱅을 만나면서 천재 체스 소년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실제 인물인 파힘 모하마드의 실화를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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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엄마의 미친 봉고' / 명절날 집을 박차고 나간 며느리들]

결혼을 약속한 은서와 지상은 명절 인사를 드리기 위해 지상의 집을 방문합니다.

하지만 차례 준비를 하던 집안 여성들이 모두 함께 집을 박차고 나가면서 큰 소동이 벌어집니다.

KT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시즌의 오리지널 제작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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