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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FA 최대어 조지 스프링어 영입…류현진 '방긋'

메이저리그 토론토의 에이스 류현진 투수가 '천군만마'를 얻었습니다.

FA 최대어로 꼽히는 올스타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가 토론토와 계약했습니다.

토론토 구단은 6년간 구단 역사상 FA 최고액인 1억 5천만 달러, 우리 돈 약 천 650억 원에 스프링어를 영입했습니다.

3차례 올스타에 선정됐고 2017년 월드시리즈 MVP에 뽑힌 스프링어는 현역 최고의 외야수 중 한 명이죠.

7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의 장타력에 수비력도 정상급입니다.

뛰어난 리더십을 갖춘 스프링어가 젊은 유망주들의 성장까지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데요, 지난해 불안한 팀 수비와 경험이 부족한 타선 때문에 고전했던 에이스 류현진이 최대 수혜자가 될 전망입니다.

현지 매체들은 스프링어와 함께 2019년 구원왕 예이츠를 영입한 토론토가 단숨에 우승후보로 떠올랐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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