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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복귀…최하위 DB, 적지에서 8위 SK 제압

프로농구에서 최하위 원주 DB가 8위 서울 SK를 적지에서 꺾었습니다.

DB는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SK와 원정경기에서 63대 57로 이겼습니다.

얀테 메이튼이 17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고, 허웅(14득점), 김종규(13득점·8리바운드) 등 국내 선수들도 분전했습니다.

9승 22패가 된 DB는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렀지만 최근 세 경기에서 2승 1패를 기록하며 올스타 휴식기 이후 반격을 예고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이후 허리 통증 때문에 출전하지 못했던 윤호영이 3개월 만에 코트에 나선 것도 수확이었습니다.

윤호영은 12분을 뛰면서 5득점, 4리바운드의 성적을 내며 순조로운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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