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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장관 사의…이르면 내일 4∼5개 부처 개각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내일 최대 5개 부처의 장관을 교체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영선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은 후임자 지명 여부와 관계없이 사퇴해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준비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권 관계자는 박영선 장관이 민주당 경선 일정을 고려해 장관직을 20일까지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객악 대상에는 중소기업벤처부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도 장관 교체가 검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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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백령도 해상에서 고속항 간부가 야간 임무 수행 중 실종됐던 8일 저녁 부석준 해군참모총장이 일부 참모들과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군본부는 지난 8일 밤 유도탄 고속함에 A 중사가 백령도 남방 해역에서 실종되자 긴급 조치반을 설립했는데 당시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은 모습을 보이지 않고 참모 차장이 참석했습니다.

해군 측은 총장이 새로 바뀐 해군본부 참모 중 3명과 총장 공관에서 저녁식사를 하며 반주를 곁들인 거라며 총장은 진행 사항을 유선으로 보고받으며 상황을 관리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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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국어 1타 강사로 알려진 박광일 씨와 박 씨가 차린 회사 직원들이 경쟁 강사에 비방 댓글을 단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박 씨와 직원들은 2017년 7월부터 2년여 동안 아이디 수백 개를 만들어 경쟁 업체와 다른 강사를 비방하는 댓글을 달아 명예훼손 및 업무 방해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박 씨 등이 IP 추적을 피하기 위해서 필리핀의 가상 회선망을 통해서 우회하는 방식까지 활용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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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 비디오머그팀이 제작한 청소년 자해 3부작, 잘고 싶어서 자해합니다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선정한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뉴미디어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 자해의 이유와 해결 방안은 콘텐츠를 특성을 살린 감각적인 영상으로 당사자의 시선에서 전달해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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