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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신 접종 마치면 '자유'…'녹색 여권' 준다

이스라엘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시민에게 일상의 자유를 주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방역 책임자인 나흐만 아쉬 교수는 백신 접종을 모두 마친 시민을 위한 '녹색 여권' 발급 준비를 마무리하는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2차 접종까지 마친 경우 1주일 후부터 모든 격리 의무에서 벗어나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녹색 여권' 소지자는 문화행사 등 현재 금지된 대중 행사 참여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이스라엘은 현재 전체 인구 929만 명의 약 4분의 1인 211만 명이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접종까지 마친 사람도 31만 명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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