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나 일대 차량 통행이 한때 정체를 빚었습니다.
어제(17일) 저녁 5시 50분쯤 경인고속도로 부천IC 근처를 달리던 차량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여 분 만에 꺼졌는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차량 상태에 이상을 느껴 갓길 쪽에 멈춰 세웠다"는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기 부천소방서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