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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디젤차 전면 퇴출' 선언한 우상호…"서울의 숨 쉴 권리 보장"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오는 2030년부터 서울에서 디젤차를 퇴출시키고 휘발유차 신규 등록을 금지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우 의원은 오늘(17일) 국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천만 호흡공동체 서울의 숨 쉴 권리를 보장하겠다"고 밝히면서 디젤차 퇴출 등의 내용을 담은 '2030 그린서울 프로젝트'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와 함께 서울 사대문 지역을 '녹색교통지역'으로 지정해 내연기관 차량의 통행을 금지하고, 대중교통 차량의 무공해 차량 전환을 의무화하겠다고 했습니다.

우 의원은 이어 "이번 선거는 우상호, 나경원, 안철수의 3파전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민주당을 향해 "경선일정 조기 확정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우 의원의 환경-교통 정책 관련 기자회견 현장을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영상취재 정상보, 편집 한만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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