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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이동국, '재시 재아→설수대' 5남매 영상편지에 "어떤 일이 있어도 무너지지 않아" 의욕

'정글의 법칙' 이동국, '재시 재아→설수대' 5남매 영상편지에 "어떤 일이 있어도 무너지지 않아" 의욕
이동국이 정글행의 이유를 공개했다.

16일에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선수들의 생존 캠프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 단장과 함께 인생의 스토브리그를 준비할 첫 번째 선수로 이동국이 등장했다.

그는 "제2의 삶에서도 큰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으로 오게 됐다"라고 정글행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은퇴를 결정하게 된 이유에 대해 "무릎 부상으로 3개월간 장기 이탈을 하게 됐을 때 나 스스로 조급해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 항상 마무리는 해피엔딩으로 장식하고 싶었기 때문에 아름다운 마침표를 찍기 위해 은퇴를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를 위해 오 남매의 영상 편지가 전해졌다. 이동국의 사랑스러운 다섯 아이들은 "그동안 축구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정글의 법칙에서도 파이팅. 우리가 기다릴게요. 사랑해요. 아빠 빨리 돌아와서 같이 축구해요"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이동국은 "아빠 걱정하지 마. 어떤 힘든 일이 있어도 무너지지 않아. 최선을 다 하고 가겠다"라며 아이들에게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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