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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 겸업' 메이저리거 오타니 쇼헤이, 연봉 조정 신청

'투타 겸업' 메이저리거 오타니 쇼헤이, 연봉 조정 신청
일본인 '투타 겸업' 메이저리거 오타니 쇼헤이가 연봉 조정을 신청했습니다.

MLB닷컴은 연봉 330만 달러를 요구한 오타니가 에인절스 구단의 250만 달러 제안에 합의하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프로야구를 거쳐 2018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오타니는 지난 3년간 최저 연봉 수준의 금액을 받았습니다.

'투타겸업' 선언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미국 진출 첫해인 2018년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에 오른 오타니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으면서 타자로만 나서기 시작했고, 지난해엔 타율 0.190, 7홈런, OPS 0.657로 성적이 급락했습니다. 

(사진=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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