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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르메이휴, 6년 9천만 달러에 양키스와 재계약

미국프로야구 아메리칸리그 타격왕 DJ 르메이휴가 뉴욕 양키스에 담기로 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양키스가 르메이휴와 6년 총액 9천만 달러의 FA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류현진의 소속팀인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물론 LA 다저스, 뉴욕 메츠 등이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지만, 결국 승자는 양키스였습니다.

토론토는 4년 총액 7천800만 달러로 연평균 금액에서는 더 나은 조건을 제시했지만, 르메이휴의 마음을 잡지는 못했습니다.

지난 2019년 양키스와 2년 계약을 맺은 르메이휴는 2019년과 2020년 두 해 연속 실버슬러거로 선정되며 활약했고, 특히 지난해에는 타율과 출루율, OPS 모두 아메리칸리그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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