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군의 한 목조주택에서 불이 나 건물이 전소됐습니다.
오늘(15일) 저녁 6시 40분쯤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우암리 마을회관 인근 목조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7대와 인원 73명을 투입해 1시간 30여 분만에 불을 껐습니다.
주택 안에 있던 여성이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약 66㎡ 규모의 건물 1채가 모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액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양양소방서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