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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 가겠다"…KBS 김지원 아나운서, 퇴사→수능 도전

"한의대 가겠다"…KBS 김지원 아나운서, 퇴사→수능 도전
KBS 김지원 아나운서가 회사를 퇴직하고 다시 대학 입학에 도전한다.

15일 한 매체는 김지원 아나운서가 KBS에 사직서를 제출해 곧 퇴사 처리가 될 예정이며, 한의대 진학을 목표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를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김지원 아나운서는 2012년 KBS에 입사해 올해로 9년 차가 된 방송인. 대일외고, 연세대학교 출신으로 그간 KBS '뉴스9'를 비롯해 '도전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의대 진학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 김지원 아나운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단순히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 전문 분야를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방송에서 번아웃이 된 시기를 환자로 지내다 보니까 파고 들어서 한의학을 만났다."고 설명했다.

퇴사 이후 김지원 아나운서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를 통해 한의대 진학을 목표로 수능을 준비하는 모습과 공부 노하우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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