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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에 김용빈 전 카누연맹 회장 당선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에 김용빈 전 카누연맹 회장 당선
김용빈 전 대한카누연맹 회장이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김 신인 회장 당선인은 서울올림픽공원 벨로드롬에서 열린 제9대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 선거에서 전 국회의원인 김중로 후보와 연맹 회장 직무대행을 지냈던 김구회 후보를 2, 3위로 밀어내고 당선됐습니다.

김 당선인은 중견 건설사 대우조선해양건설과 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의 최고 경영자이자, 회장입니다.

김 당선인은 연맹 재정 안정화, 컬링인 단합, 베이징올림픽 최대 성과 컬링 경기장과 교육 인프라 확대, 세계선수권 유치 등 컬링 세계화, 선수와 동호인이 함께하는 전국 대회 확대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또 김 당선인은 하계 종목인 카누와 동계 종목인 컬링의 연맹 회장을 연달아 맡게 됐습니다.

앞서 김 당선인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대한카누연맹 10대 회장을 역임했습니다.

(사진=김용빈 당선인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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