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유예 기간 중 마약을 투약하고 절도한 혐의로 구속된 황하나 씨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늘(14일) 황 씨의 마약류관리법 위반, 절도 혐의에 대해 기소 의견을 달아 서울서부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황 씨는 지난 2015년 5~9월 서울 자택 등지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이후 2019년 11월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형이 확정돼 현재 집행유예 기간에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