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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 소음' 이휘재·문정원, 사과했지만…논란 계속, 왜?

요즘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이웃끼리 층간소음 문제로 다투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데요, 연예인이라고 예외는 아닌 것 같습니다.

먼저 이휘재, 문정원 씨 가족의 아랫집에 사는 이웃이 SNS를 통해 층간소음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임신 초기라는 이 주민은 문정원 씨의 SNS 게시물에 댓글을 달고 '아이들을 몇 시간씩 뛰게 할 거면 매트라도 깔고 뛰게 하라'며, '벌써 여러 번 정중하게 부탁했는데 개선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문정원 씨는 매번 죄송하다고 얘기하기에도 죄송스럽다며, 건물 구조상 해결되지 않는 문제라 죄송하다고 해명했는데요,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이 사과에 진정성이 없다고 꼬집었고 결국 문정원 씨는 성숙하지 못한 대처였다며 거듭 사과했습니다.

개그맨 안상태 씨 가족도 층간소음 가해자로 지목됐습니다.

이들의 이웃 주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밤낮 구분 없이 시끄러운 소리로 고통을 받았다고 주장했는데요, 안상태 씨는 일부 오해가 있지만 사과한다며, 빠른 시일 내 1층에 집을 구해 이사를 가겠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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