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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심은진 "숨기는 것 없다" vs 홍인영 "억지로 끼워 맞춘 느낌"

'결혼' 심은진 "숨기는 것 없다" vs 홍인영 "억지로 끼워 맞춘 느낌"
배우 전승빈과 결혼을 발표한 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진이 전승빈의 이전 부부관계를 마무리 짓기 전 만남을 시작했다는 비난 여론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심은진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서 한 누리꾼이 "이혼하자마자 재혼? 시기도 그렇고 사람들이 할 말 많지만 안 하는 듯. 실망이다."라는 댓글을 남기자, "숨기거나 걸릴 게 없다면 시간의 짧고 길음은 그리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내린 결정"이라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또 "유부남과 연애를 한 건가."라는 또 다른 누리꾼의 질문에는 "그런 일 아니다"라고 해명하면서 "생각하시는 그런 믿을 수 없는 내막이 존재하지 않는다. 걱정 감사하다."라고 강조했다.

반면 전승빈과 5년 결혼생활 끝에 지난해 4월 이혼한 배우 홍인영은 자신의 SNS에서 전혀 다른 주장을 펼쳤다.

전승빈과 지난해 4월 이혼했지만 관계가 마무리 된 건 한달 뒤인 5월이었다는 것. 이 외에도 홍인영은 "4월에 이혼 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만남을 시작했다. 그리고 4개월 만에 내가 살던 그 집에서 살림을 차렸다. 억지로 끼워맞춘 느낌"이라고 전승빈과 심은진의 만난 기간에 대해서도 의심하기도 했다.

홍인영의 어머니로 추정되는 사람은 SNS에서 "이혼을 하고 만났어야지. 네가 언제 별거를 했나. 무서워서 집에서 나왔지"라며 이전 결혼 생활 도중 벌어졌던 일들에 대해서도 추측할 만한 댓글을 남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전승빈은 소속사를 통해 "심은진과 드라마 촬영으로 인연을 맺고 종영한 뒤인 지난 4월부터 8개월 간 열애 끝에 결혼하게 됐다."면서 "이혼하기 전에도 별거를 하고 결혼생활을 정리했기 때문에 만난 기간에 대해서 오해할 만한 일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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