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오스트리아 "코로나 방역 위해 입국자 개인정보 수집"

오스트리아 "코로나 방역 위해 입국자 개인정보 수집"
오스트리아 정부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입국자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입국자는 디지털 등록 시스템에 이름과 생년월일, 이메일 주소, 입국일 및 예상 출국일, 입국 전 10일 내 방문국 등을 남겨야 합니다.

이 자료들은 28일 후 삭제됩니다.

오스트리아 정부는 다만 정기적인 출장자나 단순히 오스트리아를 경유하는 여행객 등은 예외가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입국자는 열흘간 격리조처되고, 코로나19 음성 진단서가 있을 경우 이 기간이 5일로 축소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