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451명…41일 만에 400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10일) 하루 451명 추가돼 누적 확진 자수는 69,114명이 됐습니다.

신규 확진 자 수가 400명 대를 기록한 건 지난달 1일 이후 41일 만입니다.

신규 확진 자 가운데 국내 감염 사례는 419명으로, 지역별로 보면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 297명이 집중발생했습니다.

광주와 부산, 울산 등 비수도권 지역에서도 122명이 발생했습니다.

국외 유입 사례는 3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망자 수도 하루 만에 15명 늘어 지금까지 1,14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