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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 MLB 진출 무산…NC 잔류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렸던 나성범 선수가 포스팅에 실패하면서 원 소속팀인 NC에 잔류하게 됐습니다.

나성범은 포스팅 협상 마감 시한인 오늘(10일) 아침 7시까지 메이저리그 어느 구단과도 계약하지 못했습니다.

나성범은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 뒤에 NC 구단의 동의 속에 빅리그 진출을 노렸지만 2019년 무릎 부상 이력과 올해 32살의 나이, 또 코로나 19라는 변수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NC에 잔류하게 된 나성범은 팀의 우승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올 시즌을 마친 뒤에 메이저리그 진출에 다시 도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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